보도자료

제목: 겨울에 심해지는 탈모, 중증도 이상이라면 모발이식 고려해야
작성일: [2020-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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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겨울에는 피부가 손상되기 쉽다. 차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실내에서는 차가운 외부공기를 차단하기 위해 환기를 시키지 않은 채 온종일 난방기까지 틀어 놓게 되면서 공기가 제대로 순환되지 않기 때문이다.

환경이 건조해지면 우리 피부는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져 탄력을 잃게 돼 노화가 쉽게 발생한다. 두피도 예외는 아니다. 두피가 건조해 비듬이나 각질이 생기면 두피 모세혈관이 수축돼 모발에 산소와 영양분의 공급이 줄어들고, 이로 인해 모발이 약해져 탈모 증상이 악화되기 쉽다.

탈모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외출 시 모자를 착용해 미세먼지와 추위로부터 두피를 보호해주는 것이 좋다. 하지만 꽉 끼는 모자를 쓰면 공기 순환이 어려워 땀과 노폐물이 쌓여 두피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외출 후에는 반드시 머리를 감아 청결을 유지해야 한다.

탈모 진행 상태가 심해 보존적인 치료로 개선이 어렵다면 모발이식 수술을 고려해볼 수 있다. 모발이식 수술은 탈모로 인해 머리에 빈 공간이 많거나 헤어라인이 변형된 경우뿐만 아니라 선척적으로 헤어라인이 높거나 틀어졌을 때도 적용할 수 있다.

최근에는 치료 술식이 발전을 거듭하면서 무삭발 비절개 모발이식을 통해 절개 수술이나 삭발 등의 부담이 없이 수술 가능하다. 무삭발 비절개 모발이식은 절개와 삭발을 하지 않고 후두부에서 모낭을 채취해 고민부위에 이식을 진행하는 방법이다. 두피 손상의 우려나 피부 봉합할 필요가 없어 통증이나 부기도 덜한 편이다. 회복이 빠르며 일생생활로 복귀가 빨라 바쁜 현대인에게 적합하다.

하지만 무삭발 비절개 모발이식은 일반적인 모발이식에 비해 난도가 높아 모발이식에 대한 충분한 임상경험을 갖춘 의료진에게 받는 것이 중요하다. 개인마다 두피의 상태와 탈모의 증상이 모두 다르고 심미적인 부분까지 고려해야 하므로, 개인의 얼굴 비율과 이미지 등을 파악하여 맞춤 디자인을 계획하고 진행해야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도움말: 이규호모아름모발이식의원 이규호 대표원장

출처: 산업일보(http://www.kidd.co.kr/news/213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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